안녕하세요. 에디터 아리🐤입니다.
황금연휴 많은 2025년에 대비하여 벌써 2025년 해외 여행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관련해서 하나 트래블로그가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여행지를 추천해준다고 해요.
또, 해외여행 시 환전·수수료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함께 살펴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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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연휴, 나에게 맞는 여행지는 어디?
황금연휴가 많은 2025년, 하나카드에서 떠나봄직한 해외 여행지 추천 내용은 담은 ‘트래블로그 떠나보고서’를 발행했는데요. 여기서는 2025년 월별 황금 연휴 일정과 추천 여행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트래블로그 떠나보고서'에는 트래블로그 이용자의 실제 여행지와 여행기간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 계절과 여행기간에 맞춘 인기 여행지를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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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최적의 여행지 궁금하다면, 떠나보고서!
프로 여행러들은 연말마다 늘 하는 고민이 있는데요.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트래블로그 '떠나보고서'는 월별 최적의 여행지를 추천해줘요.
'떠나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1월에는 신정과 설 연휴가 있어 1/1~1/5 4박5일, 1/25~2/2 8박9일 여행이 가능한데요. 겨울 시즌과 일정을 고려해 인기 여행지로 일본(도쿄), 프랑스(파리), 스페인(바르셀로나)을 추천해주고 있어요.
3월에는 휴가 이틀을 활용해 2/28~3/4 4박5일이 가능해서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인기 여행지로 미국(호놀룰루), 괌을 추천해요.
5월에는 노동절과 어린이날을 포함해 5/1~5/6 5박6일 여행이 가능해 볼거리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일본(도쿄), 일본(후쿠오카), 싱가포르가 적합하다고 해요.
6월에는 6월 6일 현충일과 맞물려 6/5~6/9 4박5일 여행이 가능하며 베트남(다낭), 일본(도쿄), 대만(타이페이)이 인기 여행지로 선정되었습니다.
8월에는 광복절 전후인 8/14~8/18 4박5일 여행이 가능해 야외활동과 그레이트 세일(Great Singapore Sale)을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 등을 추천해요.
10월에는 개천절과 추석 등 연휴와 하루의 휴가만으로 10/3~10/12 9박10일 여행이 가능한데, 이때는 조금 먼 곳으로 여행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한 것 같아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을 불러모으는 미국(뉴욕), 스페인(바르셀로나), 일본(교토)를 추천해요.
12월에는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12/25~12/29 4박5일 일정으로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거나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대만(타이페이), 베트남(다낭), 프랑스(파리)를 인기 여행지로 추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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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트래블로그' + '카카오페이' = 황금 혜택?!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58종 통화의 무료환전(환율우대100%) 혜택을 25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합니다.
58종 통화에 대해 무료환전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트래블로그가 전 세계 유일해요.
출시 이후 2년만에 600만이 선택한 트래블로그는 수수료는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며, 무료환전을 시장의 표준으로 정착시켰습니다.
또 하나카드는 워라밸과 경험을 중시하며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요즘 세대의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노력했는데요.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의 환전 시장을 디지털화해 해외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요.
더불어 하나카드(대표 이호성)와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지난 4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양사간 제휴 상품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는데,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트래블로그에 카카오페이를 더한 신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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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쓰던 페이 그대로, ‘지갑 없는’ 일본 여행
일본 여행 시 ‘카카오페이’를 통해 국내에서 하던 방식 그대로 결제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13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일본 QR결제 1위 페이페이(paypay)의 320만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졌다고 해요.
이는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 일본 페이페이 파트너십 확대에 따른 것인데,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의 한국 파트너사예요.
해외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경우 따로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는데요.
카카오페이 사용이 가능한 해외 국가에 체류할 경우 결제 바코드가 자동으로 해당 국가의 ‘해외 결제’로 전환됩니다.
이용자들은 매장에서 알리페이플러스 표시가 된 상점에 들어가 스마트폰 화면의 QR코드, 바코드를 제시하거나 사용자가 매장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고, 택시 결제까지 가능해요. 추가로 리워드로 받은 ‘카카오페이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어요.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모든 결제 내역은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과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원화 기준으로도 결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결제처 확대를 기념해 다음달 20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페이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10%를 즉시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최대 할인금액은 1000엔(약 9103원)이라고 해요.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 일본 페이페이 파트너십 확대됨에 따라 환전의 번거로움, 현금 관리의 불편함, 카드 결제 수수료의 부담이 덜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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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중고거래, 외국환거래법 위반할 수 있어요.
달러당 원화값이 최근 1400원을 넘는 등 달러 강세 현상이 이어지면서 중고거래 플랫폼과 인터넷을 통해 개인 간 달러화 등 외화를 거래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요.
이런 플랫폼을 통해 개인간 거래 시 환전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큰 규모의 거래의 경우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강달러 현상이 심해지자 해외여행에서 남은 외화를 내놓는다는 판매자가 많아지고, 달러를 사고판다는 게시글이 급격히 늘어났는데요.
개인 간 거래를 통해 은행 환전 수수료를 아낄 수 있지만,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하지 않는지 주의해야 해요.
외국환거래규정에 따르면 중고 거래로 개인 간 외환 거래 시 기본적으로 한은에 신고를 해야한다고 명시하고 있어요.
다만, 5000달러 이하와 매매 차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거래의 경우 신고 예외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고, 외국환거래규정 제7-20조 제6항에 의하면 거주자간 매매차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거래로서 5000달러 이내에서 대외지급수단을 매매하는 거래는 예외를 적용한다고 명시하고 있어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외화거래가 늘어나자 플랫폼별 관련 자체 규정을 신설하기도 했는데요. 당근의 관련 자체 규정에 따르면 1000달러 이상의 외화는 판매할 수 없고, 계좌이체로 거래 시 구매자의 신분증상 명의와 입금자의 명의를 확인하라고 당부하고 있어요. 이는 사기꾼이 구매자인 척 행세를 하면서 입금을 한척 물건을 받는 ‘3자 사기’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자 사기'는 실제 구매자는 중간에서 물건을 받지 못하게 되고, 실제 판매자도 본인 계좌가 보이스피싱 연루 계좌로 신고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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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의 한마디
금융권에서 트래블카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무료 환전 혜택 연장에 나서고 있는데요.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 토스뱅크에서는 별도의 종료 시점없이 환전 시 환율우대 100%를 적용할 방침이고, 신한은행와 KB국민은행 또한 무료 환전 서비스가 2024년 12월까지로 예정돼 있으나, 트래블카드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이를 연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코로나 이후로 해외여행이 늘면서 트래블카드 이용도 활발해지면서 개인 체크카드 해외 이용금액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개인 체크카드 해외이용금액은 올해 9월 기준 4조1917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해요.
이중 하나카드가 1조8354억원으로 ‘트래블로그’의 인기 덕분에 전체 이용금액 중 43.8%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신한카드도 1조2002억원(28.6%)으로 치고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카드에 따라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과 해외 현지 업종 할인도 받을 수 있는데요.
한시적 혜택이었던 무료 환전 혜택이 연장되면서 금융사별 2025년엔 어떤 혜택이 추가될지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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