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제주항공의 사례인데요. 타사 사례외 다르게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항공편 예약 영역을 최소한으로 두고 앱 내 배너 영역을 크게 두고 있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보통 일반적으로 항공편 예약 시, 출발지, 도착지와 날짜를 한번에 선택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은데 메인이 아닌 장소 선택 후 날짜를 별도의 화면에서 선택하도록 둠으로서 화면 영역을 활용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띄었어요.
다음은 티웨이입니다. 앱 진입 후 전면에 바로 항공권을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해 두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티웨이 앱의 경우 주 사용자 연령층이 높아서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타사에 비해 목적성을 가지고 방문하는 형태의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조회 기능을 전면에 배치한건 아닌지 싶었어요. 그래도 최초 진입 화면 내 일정 부분에서 혜택 정보를 노출해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스크롤을 유도하고 있는 점은 참고할 만한 부분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진에어 앱 사례를 함께 살퍄보겠습니다. 진에어의 경우 블럭 형태의 UI를 통해 항목별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제주항공의 사례에서 최초 앱 진입 시 혜택 정보는 일부만 보여 사용자가 반드시 스크롤 액션을 해야 하는 허들이 있었던 반면 진에어의 경우 항공편 조회와 혜택 정보, 관련 콘텐츠를 모두 진입 후 노출되는 화면 내에 전면 배치해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 
